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일베 논란 (문단 편집) === ROX Tigers === 반면, 아프리카-ROX 경기의 상대편이었던 ROX의 성환 선수도 일베 논란에 연관되었다. 에이밍-라스칼 사건과는 무관하게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일베에 오래 눌러앉아 있어야만 가능한 수준의 악질적인 고인비하 발언을 한 에이밍과 달리 발언의 수위가 상대적으로 가벼웠다. 운지라는 단어는 어원을 모르고 "무언가가 아래로 떨어졌다"[* 흔히 운지를 고인비하 목적으로 사용하는 측에서 계속 제시하는 '시야에 규성이 운지하고...'라는 문구 탓인 경우가 많다.] 라는 인터넷 은어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일단은 넘어가자는 분위기. 거기다 ROX는 사과문에서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지 않고 순순히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성환의 자필 사과문까지 올렸다. 여기서 잠시 성환이 사용한 '운지'의 어원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일베가 현재의 악질적인 사이트로 악명을 떨치기 이전에 야갤이나 정사갤 등에서 지역감정 자극 및 고인모독성 단어로 민주화나 운지 등의 단어가 사용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운지천 CF 영상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장비를 정지합니다에 나오는 으아아아아아 사운드를 합성시켜 고인드립을 친 이후 디씨의 온갖 똥을 받아먹던 일베가 해당 단어들과 해당 영상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퍼뜨리게 된 것. 성환이 해당 단어를 사용한 2015년에는 이미 그 '운지'라는 단어의 고인드립성 사용법이 널리 퍼졌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였던지라 조금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여전히 모르고 사용하거나 운지천 CF만 보고 사용하는 케이스도 없지는 않기 때문에 일단은 빠르게 사과했으니 지켜보자는 상황. 이쪽도 ROX 팀 내에서 내부징계를 한다고 하더니 경기에 멀쩡히 출전해서 일베더비를 성사시키는 바람에[* 심지어 두 선수가 팀내 유일의 해당 포지션 선수냐면 그것도 아닌데다, 두 선수의 대체 선수인 크레이머/마이티베어는 해당 선수보다 훨씬 경력이 오래된 선수라 오히려 크레이머와 마이티베어가 나왔더라면 이렇게까지 비판받을 일도 없었다.] 비판을 받기야 하였다. 그러나 아프리카와 에이밍처럼 제대로 된 사과문도 없이 감독이 감정에 호소하지는 않았고, 징계 내용이 경기와 상관없는 월급 몰수 내지는 벌금 부과였다고 한다면 이해는 되는 부분이다. 물론 해당 선수가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발언의 수위가 가볍기도 했고 구단의 대처가 빨랐던데다가 라스칼-에이밍이 대부분의 비판 지분을 가져가면서 성환 쪽은 우선 일단락되는 분위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